엘도라도(El Dorado, 1966)

제이슨 일당으로부터 영토권 분쟁 해결을 의뢰받고 엘도라도에 도착한 서부 최고의 총잡이 콜 손튼. 하지만 이곳의 보안관이자 오래된 친구인 제이피 해라가 그를 만류하자 일을 포기하고 엘도라도를 떠난다. 그로부터 몇 달 후, 국경근처의 술집에서 일명 미시시피라 불리는 청년이 친구의 복수를 위해 총잡이들과 […]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The Man Who Shot Liberty Valance,1962)

젊은 변호사 랜스(제임스 스튜어트 분)는 죽마고우였던 톰(존 웨인 분)의 장례식을 위해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신본으로 향하고, 가는 도중 회상에 잠긴다. 예전의 신본은 리버티 밸런스(리 마빈 분)라는 무법자 때문에 온 동네가 공포 그 자체였다. 신본에 도착한 랜스는 법으로 리버티를 응징하려고 하지만 […]

서부 개척사(How the West Was Won, 1962)

18세기 초 제브론 프레스콧은 그의 가족과 함께 뉴욕을 떠나 서부로 향한다. 그의 아이들과 손자들은 온갖 고난과 남북전쟁을 겪으며 악전고투를 거듭한 끝에 서부에 도착하고, 이야기는 역시 고향을 떠나 서부 개척지로 와서 보안관이 된 제브 롤링즈로 이어진다. 그는 무법자 무리의 두목인 찰리에게 […]

지상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 1962)

2차 대전 말 연합군은 미 사령관 아이젠 하워의 지휘하에 독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킬 작전을 구상한다. 그 작전은 다름아닌 유럽의 중심지이자 프랑스의 해안지방인 노르망디에 극비의 상륙작전을 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합군의 작전 계획을 염탐한 뒤, 당황한 독일군은 2차대전 최대의 격전지인 프랑스 노르망디를 사수하고자 […]

하타리(Hatari!, 1962)

동물들을 잡아서 동물원에 팔아 넘기는 한 무리의 사냥꾼들이 아프리카로 온다. 그중엔 터프하지만 여자에게 만큼은 쑥맥인 사냥꾼 숀 머서(존 웨인)도 있다. 한편 스위스의 동물원에서 거친 여장부 사진기자인 안나 마리아(엘사 마티넬리)도 사진촬영을 위해 그곳으로 온다. 숀은 그녀가 위험한 그곳을 떠나기를 원한다. 하지만 […]

리오 브라보(Rio Bravo, 1959)

존 T.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이다.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는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Spittoon)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

수색자(The Searchers, 1956)

이산 에드워즈는 남북전쟁 후 텍사스의 목장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동생과 동생의 처인 마사 곁에서 쉬고 싶어한다. 그러나 인디언인 코만치 무리들의 습격으로 그의 이러한 바람은 처참히 짓밟아진다. 복수를 다짐하며 이산은 인디언에게 납치된 조카 데비를 찾아 인디언과 백인 혼혈인 조카 마틴과 […]

말 없는 사나이(The Quiet Man, 1952)

아일랜드계 미국인 권투선수 숀(존 웨인)이 뜻하지 않게 링에서 사람을 죽게 만든다. 충격에 빠진 숀은 조금씩 회복되면서 과거를 뒤로 하고 아일랜드 고향마을 이니스프리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아름답고 활달한 여인 메리(모린 오하라)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아일랜드식으로 구혼해야 한다고 하고, 그녀의 […]

리오 그란데(Rio Grande, 1950)

미국 기병대의 대령인 커비 요크(존 웨인 분)는 부인(모린 오하라 분)과 15년이나 떨어져 지내고 있다. 그들 사이에는 갓 청년이 된 아들 제프(클로드 자맨 2세)가 있다. 미육군 사관학교에 다니다 수학에서 낙제를 하여 퇴학당한 제프는 신병으로 입대를 자원하게 되는데 배치받은 곳이 바로 아버지 […]

황색 리본을 한 여자(She Wore A Yellow Ribbon, 1949)

요새에서 겨울을 나기에는 불편한 여인들 중 사령관의 부인과 조카딸(조안 드루)을 도시로 보내기 위해 역마차가 출발하는 수드로스 웰스까지 호송하는 임무를 나탄 커팅 브리틀스 대위(존 웨인)를 지휘아래 신참장교인 페넬 소위와 코힐 소위가 임무를 맡는다.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한 호송일행, 하지만 그곳은 이미 인디언의 […]

레드 리버(Red River, 1948)

줄거리톰은 그의 양자인 매튜와 텍사스에서 거대한 농장을 만든다. 두 부자는 나름대로 편안하게 살며, 남부럽지 않다. 어느 날, 그 둘은 엄청난 수의 소 떼를 몰고 텍사스에서 미조리 방향을 따라서 북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여정 속에서 밝혀지는 톰과 매튜에 관련된 […]

붉은 강(Red River, 1948)

1851년 토머스 던슨(존 웨인 분)은 역마차를 타고 캘리포니아로 향한다. 그러나 던슨은 역마차와 사랑하는 소녀 펜을 뒤로 하고 텍사스의 강 근처에 있는 땅에 정착한다. 그는 약혼녀 펜에게 목장을 안정시키고 나서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하지만, 인디언의 습격으로 역마차에 탔던 사람들은 소년 매트만 남고 […]

그들은 희생양이다(They Were Expendable, 1945)

2차 세계대전에서 PT 보트를 몰고 활동했던 미국 해군병사들을 그리고 있다. 진주만 공격 이후 태평양에서 일본군의 진격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던 시기에 필리핀 기지에 머물고 있던 미 해군은 최대한 시간을 벌면서 패주할 것을 명령받는다. PT 보트 함장인 버클리 중위는 아군의 피해를 줄이려 백방으로 […]

역마차(Stagecoach, 1939)

톤토를 떠나 로즈버그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타고 있다. 마을에서 쫓겨난 매춘부 달라스(클레어 트레버 분)와 남편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 부인, 면허를 박탁당한 개똥철학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의사 분(토마스 미첼 분), 언변 좋은 사기 도박꾼 햇필드(존 캐러딘 분), 사기꾼 은행가, 위스키 장사꾼, […]